한입 최희찬 대표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건강을 지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업무와 스트레스에 치여 집에 돌아오면 침대로 쓰러지기 일쑤이고 운동을 할 수 있는 날은 손에 꼽는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지켜야 하는 것은 바로 건강이다.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건강한 먹거리는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한입의 최희찬 대표는 건강한 식품이 인류의 건강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지 일찍 깨닫고 식품 제조에 뛰어들었다. 건강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최희찬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및 창업동기

인간에게 이로운 식품을 연구하여 생산, 유통을 하고 있다. 제품은 대부분 야채나 과일의 파이토케미컬을 고려한 스무디나 퓨례를 생산하고 있다. 가족 중에 큰누나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환경에서 아버지와 장모님까지 비슷한 시기에 암에 걸리시면서 힘겨운 상황을 마주하였다.

병원에서 행해지는 수술, 약물치료 외에 다양한 의료행위를 제외하고 제가 집중할 수 있는 부분이 식단이었다. 식품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에서 식품이 인류의 건강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해서 확인하였다. 급성혈액암인 아버지와 자궁암에서 폐까지 전이된 장모님이 건강한 음식으로 건강한 생활을 되찾은 모습에 건강한 식품에 더 확신이 들어 직접 연구개발하여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품을 제조하게 되었다.

Q. 주요 비즈니스 영역

현대인들이 식단에서 부족한 채소나 과일을 사용하여 지용성영양소에 집중한 재료로 열을 가한 퓨례 열에 약한 수용성 재료들로 구성하여 만든 스무디를 생산하고 있다. 건강한 식탁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도 수입준비중에 있으며 사람이 건강한 식탁에 필요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연구개발하는 회사이다.


Q. 경쟁력

한입의 식품은 우선적으로 국내산 유기농을 사용하며 전국의 우수한 농작물을 직접 확인하고 공수하고 있으며 식물성재료로만 만들어진 비건인증까지 받은 제품들도 보유하고 있다. 재료들의 자연성분(파이토케미컬)을 보다 깊게 이해하여 손질방법, 조리방법 등 재료성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재료별 맞춤생산을 하고 있으며 재료배합 또한 각각의 재료들의 궁합을 맞춰 만들고 있다. 기본적인 재료를 유기농을 사용하기에 잔류농약에 대한 걱정은 사라지며 세척부터 어떠한 화학성분 없이 세척하여 잔류염소에 대한 걱정도 없이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퓨례의 경우 면역력이 약한 분들을 위해 무균상태로 제작이 되며 냉장상태로 60일까지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방법까지 고안했다. 야채나 과일을 다루는 기술이 축적되어 많은 공정데이터를 보유하는 등 안정성에 집중하고 있다.

Q. 준비중인 신제품

크게 열을 가한 퓨례제품과 열을 전혀가하지 않은 스무디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향후에 발효한 제품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는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에 집중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원료와 공정으로 건강한 식탁을 구성할 수 있는 제품들을 수입하여 건강함에 보탬이 되고 싶다.

Q. 주요 타겟층과 고객관리

현재 주요타겟층의 경우 환자, 건강한 식품을 찾는 일반 소비자, 아이나 어린이들을 주요 고객이다.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디톡스, 다이어트, 건강미용에 컨셉을 지닌 식품으로 여러 OEM 업체들과 건강함을 추구하며 협업하고 있다.


Q.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경로

아름다운 동행 등 인터넷에서 한입의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다.

Q. 향후 계획

수년간 쌓은 노하우를 집약시켜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며 건강한 식습관으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고 싶다. 바른 마음을 가진 분들과 같이 성장하고 협업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퍼트릴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다.

Q. 경영철학

한입은 'ALL 바른 방법', 'ALL 바른 재료', 'ALL 바른 사람'과 함께 건강한 제품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건강한 한입을 제공하자는 생각으로 한입 구성원들과 함께 자부심을 지니고 일을 하고 있다.


Q. 젊은 도전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조언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부터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려하고 속도보다는 방향을 중요시 여기면 어떠한 힘든 시간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천천히 모든 과정에 집중하며 얻은 교휸과 경험은 세월이 흐를수록 강한 자신감으로 바뀌며 노하우도 많이 쌓이기에 꾸준함이 중요하며 같은 목표를 지닌 동료들을 찾고 같이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성장동력이라고 생각한다.

Q. 강조하고 싶은 내용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행여져야 하는 행위지만 어떻게 일을 하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각자 맡은 역할에 바른마음으로 충실히 임한다면 사회는 더 밝은 사회로 발전할 수 있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더 밝고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