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감성의 틴트 브랜드 무니(muuuni)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판판면세점(PANPAN DUTY FREE)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무니는 대표 제품인 ‘워터 랩핑 틴트(muuuni water wrapping tint)’로 국내외 뷰티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주목받은 브랜드다. ‘광택·지속력·가벼운 텍스처·플럼핑 효과·발색’ 등 립 제품의 핵심 요소를 균형 있게 담아낸 제품력으로, 브랜드는 이를 ‘글로스 하모니(Gloss Harmony)’라는 키워드로 차별화했다.
이번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은 국내 고객은 물론, 전 세계 여행객에게 무니의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첫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공항이라는 글로벌 관문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첫인상을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판판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워터 랩핑 틴트 전 색상 라인업으로, △ Earth Maroon △ Mars Red △ Venus Peach △ Jupiter Pink △ Mercury Mauve 총 5가지 컬러가 모두 포함된다. 해당 제품은 한 번의 터치로 맑은 발색과 투명한 광택이 입술 위에 겹겹이 랩핑되듯 밀착되며, 끈적임 없이 오래 유지되는 독보적인 포뮬러가 특징이다. 또한 여행객을 위한 전용 세트 패키지와 한정 기프트 구성도 함께 마련된다.
무니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위해 철저한 제품 테스트와 컬러 연구를 반복해왔다. 브랜드 관계자는 “단 하나만 잘하는 립이 아닌, 모든 요소가 균형 잡힌 립이라는 철학 아래 무니 워터 랩핑 틴트를 개발해왔다”며, “이번 입점은 단순한 유통 확대를 넘어, K-뷰티의 본질을 전 세계 시장에 전달하는 첫걸음으로 본다”고 밝혔다.
무니는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 호주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여행객 전용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SNS 기반 ‘#GlossHarmony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에서 ‘무니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