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은 네트가 설치된 사각형의 코트에서 라켓과 셔틀콕을 이용하여 단식 혹은 복식으로 경기를 펼치는 라켓 스포츠이다. 경기규칙이 어렵지 않고 입문 문턱이 낮아 전문 선수부터 뛰는 엘리트 스포츠부터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사회체육인까지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드민턴은 강한 지구력과 민첩성, 근력, 스피드, 정확성이 요구된다.

이에 더해 균형 잡힌 움직임과 라켓 사용의 기교 또한 요구된다는 점에서 배드민턴은 매우 기술적인 스포츠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부상을 낮추고 보다 전문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드민턴 전용 용품을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맥스코리아의 강석 대표는 다양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플로먼트 CI


Q. 간단한 자기소개 및 창업동기

지난 10여 년간 배드민턴 업계에서 유통과 영업, 마케팅, 브랜드 운영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말레이시아 본사 브랜드 ‘MAXX’를 한국 시장에 외국지사법인을 설립하여 말레이시아 지사를 이끌며, 국내 배드민턴 용품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배드민턴 시장은 특정 브랜드에 편중되어 있고, 소비자 선택권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동남아시아에서 이미 검증된 브랜드 ‘MAXX’를 한국에 선보이며, 더 많은 선수와 동호인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용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Q. 주요 비즈니스 영역

맥스코리아는 배드민턴 전문 종합 브랜드 ‘MAXX’의 한국 공식 지사로 라켓, 배드민턴화, 의류, 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을 유통하고 있다. 현재 전국 배드민턴 60개 대리점과 계약하여 오프라인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2년 내 150개 대리점을 운영하는 것이 MAXX 한국지사의 목표이다.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맥스코리아 브랜드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시,군,구 배드민턴 협회와 협력하여 용품을 납품하며 ‘MAXX’를 알리는 것은 물론 배드민턴을 더 넓고 건강한 문화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Q. 경쟁력

MAXX는 이미 동남아시아 수많은 나라에서 성공을 거둔 브랜드로, 검증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강점을 가졌다. MAXX 본사는 특히 한국 시장에서 예민한 의류 부분을 한국 시장에 맞춘 제품 기획을 펼치고 있다. 동남아시아인들과 다른 체형을 가진 한국 시장에 맞춘 MAXX KOREA는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기획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선호하는 원단을 철저히 선별하여, 생산 과정 전반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모든 제품은 MAXX만을 전담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본사 공장에서 제작되며, 이를 통해 국내 어느 배드민턴 브랜드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MAXX KOREA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또한, 전국 배드민턴 협회와의 긴밀한 현장 밀착 마케팅을 통해 경쟁사와는 확연히 다른 전략을 펼치고 있다.

Q. 플로먼트

배드민턴에서 셔틀콕을 향해 딛는 스텝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평범한 운동화가 아닌 배드민턴 전용 신발을 신어야 한다. 너무 무거우면 움직임이 둔할 수 있고 너무 가볍거나 소재가 얇으면 부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에 정확한 스텝을 밟을 수 있으며 적절한 무게로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최적화된 신발이 필요했다. 한국 배드민턴 시장이 일본 브랜드인 요넥스와 미즈노가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석 대표는 배드민턴화 개발 역량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에 신발피혁연구소와 오산대학교 신발 관련 학과와의 협업을 추진하며 기술 기반을 다졌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효정 선수, 이동근 선수, 이상준 선수 등과 함께 전문적인 배드민턴화 설계와 성능 향상에 힘썼다. 오랜 연구와 개발 끝에 탄생한 ‘플로먼트’ 브랜드는 현재 배드민턴 신발 분야에서 점차 존재감을 드러내며 국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Q. 준비중인 신제품

맥스코리아는 브랜드 세계관을 보다 확장하기 위해 캐릭터 IP 기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런칭 당시 선보인 '할리퀸'과 '조커' 시리즈에 이어, 차기 프로젝트로 '슈퍼맨' 캐릭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새로운 종목인 피클볼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획도 준비 단계에 있으며, 향후 MAXX의 브랜드 확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Q. 주요 타겟층과 고객관리

주요 타겟은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및 엘리트 선수들이다. 특히, 지역별 배드민턴 협회 및 동호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피드백을 수집하며 제품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고객과의 접점은 SNS, 협회 납품, 대회 스폰서십 등을 통해 확대하고 있다. 올해 3월 서울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맥스코리아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열었다. 또한 이천시장기, OBS전국 배드민턴대회, 대구광역시 청년부 배드민턴대회, 파주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전라남도 의장기 클럽최강전 배드민턴 대회, 구리시배드민턴협회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도 함께했다.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많은 선수 및 동호회인들이 출전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Q. 맥스코리아를 만나려면

공식 인스타그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협업 유튜버 콘텐츠 등 온라인 채널에서 자세하고 다양한 맥스코리아의 소식을 접하실 수 있다. 또한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전문 대리점, 각종 대회 현장의 브랜드 부스 등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다. 팀 맥스를 조직하여 대회를 내보내는 등 다양하게 홍보하고 있고 오프라인 행사로 맥스 프렌즈데이를 열어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맥스 프렌즈 데이’는 배드민턴 동호인과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특별한 행사다.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 황지만,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당진시청 소속 이동근 선수, 전 국가대표이자 현 당진시청 소속 이상준 선수, 전 국가대표 황유미 선수 등 ‘팀맥스’ 소속 선수들이 참여해, 동호인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하고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매달 지역별로 선정해 진행되며, 해당 지역 협회, 맥스 대리점, 동호인, 본사가 모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장 밀착형 브랜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Q. 향후 계획

맥스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IP 및 스포츠 아이템을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배드민턴 시장 내에서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전국 협회 및 동호회와의 실질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체험 기반의 브랜드 접점을 확대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Q. 경영철학 및 젊은 도전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조언

‘진정성 있는 실행’이 저의 경영철학이다. 단기적 수익보다 브랜드의 신뢰와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시하며, 고객에게 진심을 전하는 브랜드가 되어야 지속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도전자들은 모든 것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도전을 주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갖춘 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면 좋겠다. 완벽한 준비보다는 작더라도 시작이 중요하며, 실행 속에서 방향을 수정하며 성장하는 것이 진짜 사업가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Q. 강조하고 싶은 내용

맥스코리아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배드민턴 문화와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 이 자리를 통해 맥스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